[2023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팁]

  앞으로 개발자로 일하고 싶은데 비전공자이기도 하니 

 

  CS 지식을 조금 정리하는 느낌으로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2023 정기기사 1회)을 응시했었다.

 

  원래 계획은 출제되는 개념들을 깊게 공부하면서

 

  면접도 대비하고..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너무 바쁘고 일이 겹쳐서 공부를 못했다.. 😢

 

  눈앞에 쌓인 일들을 하나씩 쳐내다가

 

  문득, 아 정처기 시험 접수했었지..

 

  하고선 시험날짜를 보니까 3일 후...

 

  벼락치기를 하기로 결심했다!

 

  일단 목차를 보고, 내가 잘 모르는 파트만 골라냈다.

 

  기존에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컴퓨터네트워크, 프로그래밍언어활용, 알고리즘, 자료구조 파트는 어느정도 백그라운드가 쌓여 있었다고 생각했기에

 

  조금 생소했던 소프트웨어공학, 소프트웨어개발방법론, 보안 파트만 시중의 개념책으로 1회 정독하였다.

 

  이후에는 해커스에서 무료로 공개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필기 시험 요약 정리 영상을 2배속으로 들으며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bSxTBCYVFg&list=PL7Nlq9zvCybzGxkkmWW1Ji0kUlS7vVG4R 

 

 그 다음에는, 가장 최근에 출제된 기출을 하나 풀어보고 해설을 읽어보고 바로 시험보러 들어갔다.

 

 생각보다 기출 연계가 많이 되어있었고,

 

 생소했던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다.

 

 기사 시험은 되게 좋은게, 제출하자마자 가채점 결과를 알려주니까 너무 속편했다.

 

 문제를 다 푸는데에는 대충 50분 가량이 소요되었고, 10분정도 검토해고 제출했더니

 

 가채점 결과 평균 75점이었고,

 

 합격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었다!

 

- (5과목 정보시스템구축관리에서 65점을 받았는데.. 한두문제만 더 틀렸으면 과락이었다니 조금 아찔하다.)

 

  2~3일 벼락치기로 필기를 합격하다니 정말 가성비 좋았던 것 같긴 한데..

 

 

  + 정보처리기사 목차를 보고, 학교 수업에서 배웠던 과목이 있다면 굳이 공부하지 않아도 60점 이상은 넘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생소한 과목만 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아무래도 다른 것도 할 게 많을테니

아 실기 ㅇ언제 따지... 😐